대전 유성구, 유아놀이 과학 교재 ‘나Do나Do Lev2’ 제작
가정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2-07-11 15:07:36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유아놀이 과학 교재 ‘나Do나Do Lev2’를 제작해 밀도 높은 유아대상 과학교육을 진행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 인재를 적극 양성하겠다고 전했다.
기존 ‘나Do나Do’는 2019년 12월 전국 지자체 최초 발간되어 유성구 어린이집 등에 배포하였으며, 유아기부터 아이들에게 과학에 대한 재미와 흥미를 주고자 과학특별활동 교과로 활용되었다.
이번 ‘나Do나Do Lev2’는 빠르게 변화하는 유아 과학 교육 콘텐츠를 보완하였으며, 아이들에게 더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도록 영상도 제작하여 9월 선보일 계획이다.
콘텐츠 개발은 충남대학교 생활과학교실과 함께하며 ▲ 15편의 영상과 학습해설서로 구성해 유성구 과학문화 플랫폼 ‘유성다과상’에 탑재된다.
이를 통해 ‘나Do나Do Lev2’는 어린이집뿐만 아니라 가정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 속 놀이형 유아과학 콘텐츠로의 활용을 기대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아기 과학학습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유아과학놀이교재 나Do나Do를 발간했다"며 “민선8기 역시 활용도 높인 후속 교재 제작 등 창의·융합형 과학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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