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여름방학 맞이 ‘디지털 미래인재 양성 교육’ 실시
창의로봇, 드론 등 디지털 기술에 대한 활용 역량 키워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2-07-11 15:05:4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미래인재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꿈터 지역아동센터 등 관내 6개 기관 아동들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기간인 7 ~8월 진행하며, 주요내용은 창의로봇·드론·3D모델링·블록코딩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각광받는 다양한 디지털기술이다.
유성구는 지난 2020년부터 모든 구민이 교육비 부담 없이 집 근처에서 디지털 교육을 받아 디지털 사회에 소외되지 않도록 ‘유성형 디지털포용사업’을 펼쳐 왔다.
이번 지역아동센터 특강도 코로나시대에 온라인 수업으로 벌어진 학습격차를 극복하고 차세대 디지털혁신 주자로서의 역량을 키워주기 위하여 추진하였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빠르게 다가온 미래사회에 아이들에게도 디지털 활용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아동 뿐 아니라 모든 세대가 편리한 디지털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유성형 디지털 포용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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