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입사서류 경진대회 운영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2-07-11 15:00:2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목원대학교(총장 권혁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학생들의 취업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제21회 입사서류 경진대회를 운영했다고 11일 밝혔다.
입사서류 경진대회는 자기소개서 작성 시 자기 경험과 스펙을 연계한 작성 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학점과 어학 성적이 평준화된 상황에서 입사서류를 쓸 때 직무에 맞는 자기소개서 작성 등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부동산금융보험융합학과 2학년 오모씨 등 13명의 학생에게 상장과 장학금을 수여했다.
입사서류 경진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특강과 일대일 컨설팅을 통해 피드백을 받으며 자기소개서에서 부족한 부분에 대해 첨삭지도를 받아 보완할 수 있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희망하는 직무와 기업에 대해 더 공부하고 키워야 할 역량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권혁대 총장은 “입사서류 경진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만의 입사서류를 작성해보는 기회를 얻는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의미가 있다"라며 “기업과 직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각자 전공과목에 대한 의욕과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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