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지방병무청, 2022년 하반기 달라지는 병역제도 안내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2-07-11 13:33:0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충남지방병무청(청장 홍승미)은 2022년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병역제도를 다음과 같이 안내했다.
▲입영 전, 병역과 진로를 연계한 상담서비스 확대
입영을 앞둔 청년들이 개인 적성에 맞는 분야에서 군 복무를 할 수 있도록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가 기존의 서울, 대구, 광주, 대전 등 4곳 외에 7월에 부산, 춘천에도 추가 설치된다.
▲입영판정검사 제도 확대 시행
입영 후 군부대 신체검사를 대체하여 실시하고 있는 입영 전 병무청 입영판정검사 대상이 그동안 육군 제2작전사령부 예하 사단(충북 이남지역) 입영자에서 지상작전사령부 동부권역 6개 사단(강원 일부지역) 입영자까지 확대된다.
▲모집병 지원 대상 기술자격▲면허 종류 확대
모집병에 지원할 수 있는 기술자격 · 면허 종류가 확대되어 일▲학습병행자격 취득자도 모집병 지원이 가능하고 국가기술자격과 동등한 수준으로 평가점수가 부여된다.
▲장애학생 활동 지원분야 사회복무요원 특별휴가 확대
장애학생 활동 지원분야에 복무하는 사회복무요원의 업무환경 및 난이도가 높은 점을 고려하여 특별휴가가 연 5일 이내에서 연 10일 이내로 확대된다.
▲병역준비역 등 병역이행 절차 안내
병역이행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학업, 진로 등 미래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매년 1월 18세가 되는 사람에게는 병역준비역 편입 사실, 현역 · 보충역 복무제도 등에 대한 안내문이 발송되고, 예비군으로 편성된 사람에게는 예비군 편입 사실, 병역동원소집 등에 대한 안내문이 발송된다.
2022년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의 상세내용은 병무청 누리집 ‘상담메뉴 – 공개/개방 – 정보공개 – 사전정보공표 – 달라지는 병역제도’에 개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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