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쾌적한 보행 공간을 위해 냉방시설 배기장치 점검
공중의 이용이 많은 상가지역 지도·점검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2-07-10 12:35:4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7월 11일부터 14일간 쾌적한 보행 공간 조성을 위해 ‘2022년 냉방시설 배기장치 지도·점검’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중 이용이 많은 관저동 상가 밀집 지역(관저문예회관 일원) 건물에 설치된 냉방(환기)시설 배기장치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냉방시설 배기장치는 열기가 보행자에게 직접 닿지 않도록 바람막이 등을 설치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해야 하며, 외벽에 설치할 경우 배기구 또는 배기장치가 떨어지지 않도록 견고하게 설치해야 한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 및 지도·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공간 조성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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