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중리동, 마을의 변화는 주민의 힘으로
2022년도 중리동 주민총회 개최, 5개 사업계획 승인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2-07-10 12:10:5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 중리동주민자치회(회장 이경식)는 ‘마을의 변화, 주민의 힘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2022년 중리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주민총회는 대전콘서트앙상블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회 운영보고, 분과별 마을의제 발표 및 토론, 의제 선정 투표 순으로 진행됐으며, 주민총회 의제결과 영상은 유튜브 채널 ‘중리자치’로 실시간 중계됐다.
지난달 이동식 투표소 운영과 온라인 등으로 800여 명의 주민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내년도 사업계획 우선순위에 대한 사전투표가 진행됐으며, 이날 총회를 통해 2023년도 중리동 주민자치 사업계획이 최종 승인됐다.
2023년도에는 ▲꽃길만 걷게 해줄게~ ▲첫눈에 반한 그림마을 ▲자치야, 마을에서 놀자 ▲함께해요! 건강체조! ▲시월愛(애) 축제 등 5개 주민자치사업아 시행될 예정이다.
이경식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주민총회는 주민참여가 더 활성화되는 계기가 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중리동주민자치회가 새롭고 진정한 주민자치로 발돋움하기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리며, 품격 있는 중리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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