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새마을문고대전시지부(회장 권철원)에서는 7일 대전시 5개구문고회장 및 동문고 분회장, 새마을문고지도자 등 50여명이 2022 길위의 인문학 역사. 문화의 발자취를 찾아서 문학기행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역사관을 비롯한 풀꽃향기 가득한 나태주 풀꽃문학관 탐방으로 문학 작품의 다양한 배경과 작품 의도 등을 알아보며, 지도자들의 정서함양과 독서생활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실시됐다.

학교에서 만난 아이들에 대한 마음을 담은 시 ‘풀꽃’을 발표해 ‘풀꽃시인’이라는 애칭과 함께 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나태주 풀꽃문학관 견학 및 나태주 시인의 테마를 담은 시와 그림, 마음의 선물을 선사하는 감성의 골목길 탐방으로 오랜만에 현실에 지친 마음에 자연과 함께 여유를 담아 힐링하기 좋은 곳이라며 참가한 문고지도자들의 탄성을 자아내며 독서운동의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

새마을문고대전시지부는 새마을작은도서관 운영, 알뜰도서교환전, 문학기행(문화탐방), 독서퀴즈 골든벨을 울려라, 대통령기 국민 독서경진대회 등을 실시하여 국민정서함양 및 국민독서생활화를 통한 공동체운동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