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대학교병원 간호부(간호부장 최영심)는 개원 50주년을 기념해 6일 노인센터에서 ‘간호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학술 교류를 통한 전문 간호 역량향상을 도모하고, 미래의료를 선도하는 간호의 발판을 위한 역할을 재정립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간호부 최영심 부장의 개회사와 윤환중 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개원 50주년 기념 홍보 영상 ▲간호현장의 변천사(충남대학교병원 간호교육팀 김경희 팀장) ▲미국의 간호현장(충남대학교 간호대학 김정련 교수) ▲디지털 헬스케어와 간호(충남대학교 간호대학 송영신 교수)의 강연과 질의응답 시간으로 서로의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영심 간호부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우리병원 간호의 50년 발자취를 되돌아보며, 이를 기반으로 간호현장의 효율적 운영시스템과 디지털 헬스케어를 접목하여 사람중심 간호의 전문성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간호사뿐만 아니라 대전시간호사회, 대전시병원간호사회, 대한간호정우회, 각 병원 소속의 관리자들이 청중으로 참석했으며, 열띤 질의응답으로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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