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밴드 랜드마인 기획공연 ‘메탈콜렉션 Vol.9’ 개최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2-07-05 22:38:11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문화재단 청년예술인지원사업에 선정된 밴드 랜드마인의 기획공연‘메탈콜렉션 Vol.9’이 7월 9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갈마동 소재 공연장 인터플레이에서 개최된다.
‘메탈콜렉션’은 지난 2017년 6월부터 랜드마인이 전국의 메탈 밴드를 수집한다는 취지로 시작된 기획공연으로 분기마다 메인 타이틀을 정해 컨셉에 맞는 전국의 메탈 밴드팀과 함께 공연을 진행해 왔다.
올해는 대전문화재단의 청년예술인지원사업을 통해 5월 ~ 12월동안 매분기 1회씩 총 4차례 공연을 진행할 예정으로 5월 1회차 공연을 마치고 오는 7월 9일 2회차 공연을 앞두고 있다.
이번 공연은 그룹 메카닉을 시작으로 무덤, 더 미씽링크, 랜드마인, 러스트러블, 지하드 등 6개의 메탈밴드가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랜드마인의 리더 윤수찬은‘지난 5월 진행되었던 메탈콜렉션 Vol.8 공연이 코로나 거리두기 해제 직후 진행되었던 만큼 걱정이 많았으나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기쁘다’며 ‘이번 메탈콜렉셔 Vol.9 공연 또한 많은 대전시민들이 참석하여 함게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밴드 랜드마인은 대전 출신의 청년예술인으로 구성된 헤비・에픽 메탈밴드로서 전국에서 활동중인 메탈 뮤지션과 리스너들의 교류를 통해 메탈음악을 알리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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