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병원, 보호종료아동 첫 보금자리 응원 기부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7-04 16:08:24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대학교병원 간호사 한마음회, 사무직협의회, 보건직협의회는 개원 5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의 건강한 삶을 위한 활동으로 4일 보호종료아동의 꿈을 펼칠 첫 보금자리 응원을 위해 (사)대전광역시 아동복지협회 자립지원전단팀으로 후원금 500만원과 기부물품을 전달했다.

보호종료아동은 아동복지법에 따라 만18세가 되어 아동양육시설, 위탁가정, 청소년 쉼터 등의 보호시설을 퇴소하여 공식적으로 독립을 해야 하는 청소년을 말한다.

이번 행사는 보호종료아동이 세상에 혼자가 아니고, 누군가가 응원해 주고 있음을 느끼며, 자신의 꿈을 향해 씩씩하게 나아갈 수 있도록, 지난 6월 27일부터 6월 29일까지 임직원들이 기부한 물품으로 “우리 아이가 독립한다면 살림살이에 필요한 것(전자제품, 생활용품, 전기장판, 부엌삼림도구 등)"이라고 마음으로 생각되는 것들을 기부 받았다.

최영심 간호부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보호종료아동의 사회 첫 발걸음이 홀로서기가 아닌 함께 서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예상한 것 보다 많은 생활용품을 기부해 준 직원들의 따뜻한 사랑과 배려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 앞으로도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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