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도시공사 펜싱팀이 전국대회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6월30일부터 7월8일까지 충북 제천시 제천체육관에서 계속되는 제60회 전국 남·녀 종별 펜싱선수권 대회에서 대전도시공사 펜싱팀이 남자 플뢰레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하태규·권영호·곽준혁 등 3명이 출전한 단체전 준결승에서 대전도시공사는 광주시청을 38대37로 이겨 결승에 진출한 뒤 결승전에서 성북구청을 45대 33로 따돌리고 우승을 확정지었다.
한편 개인전에서도 대전도시공사 하태규 선수가 성북구청 임철우 선수를 15:9로 가볍게 이겨 1위 차지했고 권영호 선수는 3위에 오르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