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올여름 휴가는 대전생활문화 행사와 함께
7월 한달 내내 23개 대전 생활문화단체의 전시‧공연‧체험 진행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2-07-04 13:32:26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심규익)은 2022 생활문화활동지원 사업에 선정된 23개 단체가 무더위로 인한 여름휴가 기간인 7월 한달 내내 시민들을 위한 전시, 공연,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7월 1일부터 31일까지 대전에서 활동하는 23개 생활문화단체가 미술, 사진 등 시각분야의 전시를 중심으로 음악회, 찾아가는 공연 등 행사를 대전 곳곳의 전시장, 공원, 소극장 및 복지시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시원한 미술관에서 멋진 작품들로 일상을 잊게해줄 시각분야 행사는 총 5개로, ▲7월 3일 까지 중촌동 ‘아트스페이스B’에서 진행되는 대전이미지드로잉회(대표 안의종)의 “인체의 이미지와 일상을 그리다" 전시를 시작으로, ▲11일에서 17일까지 남선공원 ‘소예갤러리’에서 미락회(대표 이석능)의 “우리집정원-꽃의 향연", ▲14일에서 19일까지 ‘대전시청전시실’에서 한영회(대표 김기갑)의 “한영회 디지털사진전", ▲26일부터 8월 1일까지 ‘소예갤러리’에서 행드회(대표 강화성)의 “어슬렁~ 드로잉 여행"과 ‘서구문화원’에서 한빛사우회(대표 권오한)의 “제29회 한빛사진전" 전시가 마련되었다.
다음은 신나는 공연으로 무더위를 잊게 해줄 행사는, ▲7월 8일 오후2시 학하동 ‘휴먼스토리’에서 진행되는 프렌즈밴드(대표 박세만)의 “프렌즈밴드 위문공연"을 시작으로, ▲9일 ‘보문산 야외음악당’에서 대전통사모(대표 윤태하)의 “대전통사모 음악축제"와 ▲30일 ‘이음아트홀’에서 The mover(대표 박상규)의 “뮤지컬 빨래" 공연까지 총 3건의 멋진공연이 대전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그리고 스윗사운드(대표 김남주) 외 14개 단체가 7월 한달 동안 대전 곳곳에서 동호회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통기타, 밴드, 클래식, 오카리나, 해금, 색소폰, 시낭송 등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대전문화재단 생활문화활동(공동체)지원은 지역생활문화활성화를 위해 2009년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올해는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총 145개 단체가 올해 12월까지 공연·전시·체험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2년도 생활문화활동(공동체)지원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홈페이지(
www.dcaf.or.kr)와 대전생활문화포털(artlife.dcaf.or.kr), 대전문화재단 시민문화팀(042-480-1072) 및 대전광역시 문화원연합회(042-585-7517) 사업담당자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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