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타임뉴스=김이환 기자] 구미시는 여름철 무더위를 식히고 시민들에게 쉼터를 제공하기 위하여 원호산림공원 등 도시공원 3개소의 물놀이장을 7. 2.(토) 부터 9월 초까지 개장할 계획이며, 또한 형곡공원 등 14개소의 경관 및 바닥분수를 순차적으로 가동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2년간 중단되었던 공원 내 물놀이장을 7월부터 2개월간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정상 가동할 계획이며, 시민들에게 시원하고 청량한 휴식처와 친수공간 및 안전한 놀이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정기적 수질검사와 물놀이장 청소, 소독작업을 병행함으로써 이용객들의 전염병 발생 등을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아울러 물놀이장‧분수 운영은 기상 상황 및 정비(보수) 등에 따라 탄력적으로 가동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물놀이장 및 분수시설 유지관리 등에 최선을 다하고 또한 물놀이시설에 안전관리 요원을 별도 배치하여 안전사고 예방 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