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윤형중)은 23일 단양군에 위치한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교장 김철규) 호텔외식조리과 학생들과 함께 ‘#고맙습니다, 사랑의 빵 만들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실시한 청소년 보훈봉사활동의 일환으로, 한국호텔관광고 학생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만든 빵을 단양보훈회관에 전달하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박정윤 선생님과 학생들은 “이번 보훈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직접 만든 빵을 국가유공자 어르신들께 전해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며 “나라를 지켜주신 국가유공자분들께 늘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빵을 전달받은 단양보훈회관에서도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정성껏 만든 빵을 국가유공자분들께 전달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고 학생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