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현장에서 답을 찾다!
구미문화시티투어 및 시설 모니터링 실시
김이환 | 기사입력 2022-06-23 14:21:24

[구미타임뉴스=김이환 기자]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6월23일(목) 09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회장 이미숙)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티투어를 통해 주요 문화시설 견학·체험 및 시설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이번 구미문화시티투어에서는 죽장사, 금오서원, 신라불교초전지를 방문하여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지역의 우수한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신라불교초전지에서는 발우공양 체험을 통해 승려들의 친환경식사법에서 자연과 음식을 소중히 여긴 선조들의 지혜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신라불교초전지에서 진행된 문화시설 모니터링은 시민참여단이 여성친화 관점의 공공시설 체크리스트에 따라 접근성, 편리성, 안정성 등 꼼꼼히 점검하였고 불편한 점과 개선할 사항은 해당부서에 통보하여 시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미숙 시민참여단 회장은 “먼저 문화시티투어를 통해 구미시민으로서 자부심을 가질 좋은 기회를 줘서 감사드리며, 시민참여단의 섬세한 수고로움이 구미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안전함과 편리함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시설 모니터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유경숙 복지정책과장은 “시정 참여를 통해 여성친화적 관점으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찾고자 하는 시민참여단의 폭넓은 활동에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드리며, 이번 계기로 내 고장 홍보대사이자 안전지킴이 역할을 적극적으로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양성평등 및 여성정책에 관심이 많고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시민활동가로 2014년 6월 창단한 이후 현재 제4기 시민참여단 54명으로 구성되어 ‘평등실현과 돌봄’,‘안전과 편의증진’,‘참여 및 지역공동체’3개 분과로 나뉘어 공중화장실 안심비상벨 점검, 공공시설 모니터링, 여성정책 제안 등 여성친화적 문화 확산을 위해 활발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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