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윤형중)은 지난 18일 호암지 반공투사위령탑에서 6월 호국보훈의 달과 6·25전쟁 제72주년을 맞이해 현충시설 탐방 및 환경정화활동인 ‘#고맙습니다, 나라사랑 플로깅 챌린지’를 실시했다.

이날 나라사랑 플로깅 챌린지에는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직접 신청한 충주시내 중·고등학생들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호암지 반공투사위령탑을 함께 탐방하고 주변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일상속에서 보훈과 환경을 함께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북북부보훈지청 담당자는 “호국보훈 관련 시설을 탐방하고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하며 보다 쉽게 ‘보훈’을 느낄 수 있는 ‘#고맙습니다, 나라사랑 플로깅 챌린지’는 앞으로도 다양하게 추진할 예정이니,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