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윤형중)은 충주시성악연구회와 공동주관으로 호국보훈의 달 및 6･25전쟁 제72주년을 맞아 9일 오후 4시 호암예술관에서, 보훈가족과 시민들을 모시고 ‘다시, 우리의 영웅과 함께’를 주제로 2022 호국보훈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호국보훈의 달 관련 동영상 시청으로 시작되며 개회식, 본 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본 공연은 장재희님의 클라리넷 연주를 시작으로 충주시성악연구회와 앙상블 루체가 감동과 힐링의 클래식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아랑고고장구 이은유양과 충북MBC어린이합창단이 출연하고 출연자 전원이 합창곡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선보이며,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함께 기억하고 추모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보훈지청은 올해로 11회째 매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보훈 음악회를 주최하고 있으며, 국가유공자의 자긍심 고취와 지역 내 국가유공자 예우 분위기 조성을 위해 문화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