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호 구미시장 예비후보, '전통시장을 현대화' 하기 위한 계획 공약
전통시장에 지역은행과 공동 투자한 최신 복합물 건립
김이환 | 기사입력 2022-04-17 19:46:11

[구미타임뉴스=김이환 기자] 김석호 예비후보가 전통시장을 현대화 하기 위한 계획으로 지역 은행과 공동 투자한 최신 복합몰 건립을 공약했다.

1층은 시장, 2층은 지역 은행 및 기관 사무실을 비롯한 문화공간, 3·4층은 주차장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김 예비후보는 “일본 가나자와시 중심부에 있는 오미초 시장은 1층에는 농수산물, 2층은 푸드코트, 3,4층에는 문화센터와 주차장이 있으며 오미초 시장을 찾은 고객들은 하루 평균 1만 5,000명, 연말엔 5만여 명이 이곳을 방문한다"면서 “이를 벤치마킹 해 쇠퇴하고 있는 재래시장을 활성화 하겠다"고 주장했다.

이어 “서울시를 비롯해 전국에서 재래시장 현대화 사업에 재정적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지만 내부적 디자인을 개선하는데만 주력해왔다"면서 “재래시장을 현대화하기 위해서는 교통편의성이 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하며 문화시설, 복지시설 등 공공시설이 함께 들어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재래시장 현대화 사업을 위한 재원 마련 계획으로 김 예비후보는 관련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면서 관련 사업을 위한 민간 투자, 구미시 자체 재원 마련, 지역 은행 투자 및 재래시장 재개발 수익금 등을 통한 재원 마련 계획을 밝혔다.

또한 재래시장 활성화와 관련된 조례안을 구미시의회와 협력해 제·개정하고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모든 지원책을 강구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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