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호 구미시장 예비후보, 선거 사무소 개소식(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께 약속받고 온 후보가 일해야 구미 발전!)
김이환 | 기사입력 2022-04-11 12:19:38

[구미타임뉴스=김이환 기자] 김석호 국민의힘 구미시장 예비후보 선거 사무소 개소식이 9일 1,300여명의 구미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 중심의 형식으로 진행돼 감동을 주었다. 곳곳에서 눈시울 붉히는 모습도 포착됐다.

이날 선대위는 청년벤처 기업가인 40대 공동 선대 부위원장에 권현화 ㈜FTI-KOREA 대표, 40-50대 실업가 대표인 박근우 공동선대 부위원장, 외국인 근로자 강게럴 선대위 특보로 구성돼 관심을 끌었다. 무너져 가는 구미를 살리는데 이분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기존의 개소식 형식을 탈피, 정책 비전 제시를 타 후보들과 차별화하겠다는 취지다.

김석호 국민의힘 구미시장 예비후보

이날 개소식에 이태식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참석했으며, 이 예비후보는 “대승적 차원에서 선의의 경쟁을 하고, 구미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했으면 하는 차원에서 김석호 예비후보의 개소식에 참석해서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고 설명했다.

시민 중심의 개소식이 실천되기 위해 주요 내빈 참석은 영상 및 축전으로 대체했다. 이날 축하 영상으로 주호영 국회의원, 석동현 변호사, 김흥국 가수, 김종국˙김창종˙배영만˙조영구 개그맨, 임혁˙정동남˙최준용 배우가 보내왔으며, 축전으로는 황교안 전 국무총리, 김관용 전 경북지사, 구자근•김영식•윤영석•윤상현•엄태영•윤두현•윤재옥•안병길•서정숙•하영제•박대출•최춘식•김선교 국회의원이 축전을 보내왔다.

개소식 하루 전인 8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을 만나 구미를 비롯한 비수도권의 침체된 현실에 대한 공감과 지방 청년 현실에 대해 고민하면서 대책을 논의한 김석호 구미시장 예비후는 9일 열린 구미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께서 4차산업과 친환경 모빌리티 산업을 구미에 접목시키겠다는 것을 어제 약속 받고 왔다"고 강조하면서 “이렇게 대통령 당선인께 약속 받고 온 사람이 일해야 구미가 발전할 수 있다"고 강력하게 피력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께서 구미에 공약하신 4차산업과 친환경 모빌리티 산업은 2018년, 2010년 자신이 공약한 내용"이라며 자신이 “윤석열 당선인의 공약을 실현할 적임자"라고 재차 강조했다.

또 “어제(8일) 윤석열 당선인에게 수도권과 지방이 상생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간곡히 요청드리니, 화답으로 윤석열 당선인은 “꼭 그렇게 하겠다"고 말하면서 “지방에 가용 예산이 부족한 현실적 어려움을 극복해볼테니 구미 가서 나를 얼마든지 팔아라, 예산 얼마든지 지원해주겠다고 말씀하셨다"면서 “구미를 발전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갖고 있는 유일한 구미시장 예비후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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