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미국 헨리아펜젤러대와 ‘학문 교류’ 맞손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3-29 20:41:3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목원대학교(총장 권혁대)는 29일 미국 헨리아펜젤러대학교(구 미주감리교신학대학교)와 학문적 교류 등을 협력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대학은 물리적인 거리와 오미크론 확산 상황을 고려해 화상회의 시스템인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협약에 따라 양 대학은 학생·교직원 교류, 학술정보 교류, 공동연구 실시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정인호 헨리아펜젤러대 총장은 “1885년 조선 최초의 감리교 선교사였던 헨리 아펜젤러 목사의 이름을 딴 우리 대학은 현재 교단 안의 지도자가 아니라 세계를 이끄는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목원대와 학문적 교류 등을 통해 전 세계 복음화를 함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어 기쁘다"고 말했다.

권혁대 총장은 “68년 역사를 자랑하는 목원대는 중부권 최고 명문사학으로 성장했다"며 “헨리아펜젤러대와 목원대가 협력해 세계로 뻗어가는 대학으로 발전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에 있는 헨리아펜젤러대는 1996년 개교해 미주지역 목회자를 양성하고 있다.

헨리아펜젤러대는 미국 정규 신학대학교 인가를 관장하는 성서대학협의회(ABHE)의 정회원 인준 등을 받아 미국 유수의 신학대학들과 학점교류를 할 수 있다.

광역시 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경상남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포항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도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천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울릉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고령타임뉴스성주타임뉴스경산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