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진규, 이하 진흥원)은 ‘대전 문화콘텐츠 창업아이디어 시장검증 지원사업’ 참여자를 내달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전 문화콘텐츠 창업아이디어 시장검증 지원사업(이하 ‘지원사업’)은 창업에 필요한 지식과 실전경험을 익히도록 도와 준비된 창업자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참가자는 문화콘텐츠 창업을 위한 실전교육과 사업 구체화를 위한 멘토링 등 실전 창업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진흥원은 2021년 D-린스타트업 창업교육으로 26명의 교육 수료생을 배출하는 동시에 4개의 창업팀을 지원했다. 창업 교육은 5월 진흥원에서 특강과 1대 1 창업 코칭 형태로 진행되며, 현직 창업 코치와 진흥원 창업 전문멘토가 각각 특강과 비즈니스 맞춤형 멘토링으로 창업팀의 성장을 이끈다.문화콘텐츠 또는 융복합 콘텐츠 분야 1~3년차 초기 창업기업 또는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창업팀의 창업아이디어의 차별성에 따라 우수팀을 대상으로 4개 과제를 선정하여 시장검증 비용을 최대 500만 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김진규 진흥원장은 “본 사업을 통해 뛰어난 아이디어와 성장잠재력을 가진 창업자들에게 필수적인 지원을 펼쳐 준비된 창업자를 육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www.dicia.or.kr) 내 사업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며, 내달 4월 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