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재)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심규익)은 대전지역 청소년의 문화예술 감수성을 증진하기 위한 「학생문화예술관람 지원사업」에 참여할 공연·전시 작품을 공개 모집한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시범 운영을 거쳐 올해 본격적으로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유료 작품을 운영하는 예술단체(기획사) 또는 대전광역시 소재의 공연장 및 전시장을 보유한 대상은 참여 가능하다. 단, 사업자등록증 또는 전문예술법인등록증을 보유하여야 하며, 반드시 대전에서 작품 실연이 이루어져야 한다. 작품 접수는 내년 1월까지 자체적으로 개발한 통합운영시스템 ‘아트키움(아트키움.kr)’ 을 통해 상시 신청이 가능하며, 반드시 30일 이상(접수일 기준) 작품 홍보기간을 확보하고 필수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본 사업은 대전광역시와 대전광역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대전문화재단이 주관하며,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반기는 14세~16세, 하반기부터는 17세~18세에 기본 2만 포인트(2만원 상당)의 문화예술관람비를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www.dcaf.or.kr) 또는 아트키움(http://아트키움.kr)을 확인하거나 예술경영복지팀(042-480-1041, 104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