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대학교 개교 70주년 기념 기부 릴레이 모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종합건설엔지니어링기업 ㈜홍익기술단 성낙전 회장이 충남대에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홍익기술단 성낙전(토목 73) 회장은 28일, 이진숙 총장을 방문해 충남대 개교 70주년 기념 발전기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충남대 개교 70주년 기념 기부 캠페인의 3호 기부자다. 성낙전 회장은 “개교 70주년을 맞이한 충남대가 최고의 국가 거점국립대학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길 희망한다"며, “특히 토목공학과가 그 발전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학과가 되어주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홍익기술단은 도로, 구조, 토질, 철도, 교통, 도시계획 등 엔지니어링 전 분야에서 기획, 설계, 감리, 평가 등을 수행하는 종합건설엔지니어링 기업으로 최고 품질의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한편, 충남대는 개교 70주년을 맞아 릴레이 참여, 자율 참여, 모바일 뱅킹 참여 등 다양한 방법으로 발전기금을 모금하고 있으며, 52학번 조중창 동문과 22학번 엄강준 학생이 1호, 강도묵 총동창회장이 2호로 기부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