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는 중·고등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Cheer-Up! 진로진학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차수별 사전 예약제 형태로 참여자를 모집했다. 또한, 대전대입진로진학지원단의 1:1 맞춤형 진로·진학상담과 동시에 KAIST, 공주교대 등 재학생의 대학생 멘토링이 함께 진행되었다. 이날 참석한 한 학부모는 “막막하게 느껴지던 대입 준비에 도움이 많이 되었다"라며, “아이가 선배 대학생에게 생생한 조언을 듣고 학업에 대한 동기부여가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앞으로 대학입학정보박람회(6월 11일), 토요진학코칭교실(하반기 예정)을 개최하여 입시전형일정에 맞춘 대입정보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