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26일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2022년 청소년자치활동단 연합 발대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이날 발대식에서는 △유성구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 등 지역 청소년 200여명이 참여해 청소년들의 상호 교류활동을 통한 주도적인 자치활동 활성화를 다짐했다. 2017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는 자치활동단 연합회는 지역 청소년들의 의견 수렴, 수련시설 모니터링, 캠페인활동, 설문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꿈다해봄’ 청소년 행복축제 등 기획활동으로 각 특성에 따른 경험을 통해 청소년의 역량강화 및 지역 내 청소년 활동 활성화에 나설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으로 서로 존중하고 협업하며 쌓인 긍정직인 경험을 통해 미래 핵심 역량 키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중인 청소년참여위원회는 ‘2021년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했고,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우수 청소년 운영위원회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으며, 청소년·어르신 세대공감 프로그램, 꿈다해봄 행복축제, 청소년 토론대회 등 청소년 특화사업을 중점적으로 운영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