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이 24일 동춘당 역사공원에서 시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현장에 나온 지역주민들은“동춘당 역사공원은 지역 주민 뿐만 아니라 대전시민들이 많이 찾는 관광명소다"면서, 공원 이용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데크시설 정비를 건의했다. 이에 허 시장은 공원을 이용하는 방문객들에게 품격있는 휴식공간이 제공 될 수 있도록 시설 정비에 재정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허태정 대전시장은 중앙로 역전지하도 상가와 동구 정원시장, 대덕구 동춘당 역사공원을 방문해 지역 현안을 점검했다. 한편 1998년 조성된 동춘당 역사공원은 연못 전망데크와 목교가 설치되어 있으나 시설이 오래되어 지역의 관광명소로 걸맞는 시설 개선이 꾸준히 요구되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