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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타임뉴스=김이환 기자]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과 LG디스플레이 구미사업장은 3월 24일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환상의 짝꿍 학습 멘토링’ 업무 협약식 및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해 사회 양극화 해소 및 교육복지안전망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으며, 구미교육지원청은 후원기관으로 부터 ‘2022년 환상의 짝꿍 학습 멘토링’ 사업 운영을 위해 3천2백만 원을 지원받는다.
‘환상의 짝꿍 학습 멘토링’ 사업은 취약계층의 중학생과 지역의 대학생을 멘티와 멘토로 연결해 주요 교과목을 지도하는 프로그램으로 2013년부터 10년 간 매년 진행되어왔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약에 따라 지원받은 3천2백만 원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운영하는 인동중, 진평중, 형곡중, 도송중 등 4개 중학교 저소득층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학습 멘토링 및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성희 교육장은 저소득층 학생들의 사회 양극화 해소를 위한 지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기업의 사회공헌 취지를 살려 따뜻한 구미교육 실현 및 교육복지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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