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논 이모작 직불금' 신청 접수
오현미 | 기사입력 2022-02-17 06:44:30

[전남타임뉴스=오현미 기자] 전남 담양군이 오는 3월 14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논 이모작 직불금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논 이모작 직접지불사업은 논을 활용‧관리하는 농업인의 소득안정과 농업‧농촌 공익기능 및 식량자급률 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정책이다.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 중 전년도 10월부터 올해 6월말까지 논에 보리, 밀, 귀리 등의 식량작물과 사료작물, 목초류 등을 재배해 수확할 경우에 직불금을 지급한다.

지급단가는 ha당 50만원이며, 농업인은 최대 30ha, 농업법인은 최대 50ha까지 지급된다. 담양군의 올해 예산은 작년과 비슷한 5억 7000만 원이며, 작년에는 501명에 대해 5억 7000만 원이 지급됐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은 직불등록신청서 및 관련 첨부서류를 지참하여 농지면적이 가장 넓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한 시점부터 지급대상 확정일(5월 31일)까지 농업경영체 등록정보를 유지해야 직불금을 받을 수 있다. 단, 지급대상농지가 0.1ha미만이거나 농업 외 종합소득이 3천7백만 원 이상인 경우에는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담양군 관계자는 “신청 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라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반드시 기간 내에 신청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광역시 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경상남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성주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