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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타이뉴스=오현미 기자] 전남 담양군이 미래세대의 건강을 위한 ‘22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오는 17일부터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쇼핑몰에서 가능하며, 부득이한 경우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읍·면사무소에 직접 제출하면 된다.
사업규모는 80명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대상자가 선정되면 알림 문자가 임산부 고유번호와 함께 발송된다.
지원대상자는 신청일 현재 임신부 또는 21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이며, 48만원(보조 38만 4000원, 자담 9만 6000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1년간 공급받는다.
친환경농산물 주문은 12월 15일까지이며, 원하는 농·축·수산물·가공제품 등을 장바구니에 담아 총 구매금액의 20%만 결제하면 신선한 농산물을 집으로 안전하게 배송받을 수 있다.
담양군 관계자는 “대상자 확정 후 30일 이내 온라인몰 회원 미가입자와 60일 이내 미주문 시 사업포기자로 간주되니, 꼭 기간 안에 주문해야 한다"며 “임산부와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는 이번 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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