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안전지킴이는 관내 초등학교 34개소에 배치되어 등하굣길 안전지도, 스쿨존 과속차량 계도, 학교 주변 우범지역 모니터링 등 각종 예방활동을 펼친다.
근무기간은 3월 2일부터 7월 29일까지며, 주 5일 하루 3시간 근무하게 된다. 근무수당은 한 달 평균 82만 원 상당이다.
신청자격은 만 41세~64세 여수시민으로, 기준 중위소득 70%이하(4인 가구 기준 3,584,756원), 재산 3억 원 이하이면서 소득조건이 충족된 자가 우선순위를 갖는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동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여수시는 재산상황, 가구소득, 부양가족 수, 이전 사업 참여여부 등을 평가해 다음 달 23일 선발자를 시청 홈페이지에 공고한다.
시 관계자는 “안전지킴이 사업이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과 신중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수요자 맞춤형 등하교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이들이 안전한 여수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해에도 34개 초등학교에 안전지킴이 245명을 배치해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