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노인일자리 사업 착수…조기집행으로 어르신 소득공백 완화
오현미 | 기사입력 2022-01-11 21:35:51

[전남타임뉴스=오현미 기자] 전남 영광군은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하여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오는 17일부터 착수한다고 밝혔다.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은 정부의 ‘일자리 및 사회 간접자본 조기집행 계획’ 뿐만 아니라 코로나로 인한 활동 제약과 설 명절이 포함돼 동절기 노인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더 느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사업 조기집행을 통해 어르신들이 느끼는 소득공백을 완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노인일자리사업은 작년보다 39명 늘어난 1731명이 참여해 (사)대한노인회 영광군지회, 청람노인복지센터, 여민동락공동체, 영광노인복지센터, 성심재가노인복지센터, 가가호호사회적협동조합 등 6개 수행기관과 11개 읍면, 3개 실과소에서 사업을 수행한다.

참여자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단, 시장형 만 60세 이상)이면서 소득인정액, 참여경력, 세대구성 및 활동역량 등 별도의 선발기준표에 따라 고득점 순으로 선발하였으며, 3개 유형 20개 사업별로 배정받은 수요처에서 11개월 동안 활동하게 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지속됨에 따라 개인과 가족을 넘어 소속 집단과 지역사회를 먼저 생각하고 안전사고 예방과 개인 방역, 위생을 철저히 해 어르신들이 사회활동의 제약을 받지 않도록 위기를 힘차게 극복하자"고 당부했다.

 

광역시 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경상남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포항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도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천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울릉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고령타임뉴스성주타임뉴스경산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