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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노인일자리사업은 정부의 ‘일자리 및 사회 간접자본 조기집행 계획’ 뿐만 아니라 코로나로 인한 활동 제약과 설 명절이 포함돼 동절기 노인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더 느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사업 조기집행을 통해 어르신들이 느끼는 소득공백을 완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노인일자리사업은 작년보다 39명 늘어난 1731명이 참여해 (사)대한노인회 영광군지회, 청람노인복지센터, 여민동락공동체, 영광노인복지센터, 성심재가노인복지센터, 가가호호사회적협동조합 등 6개 수행기관과 11개 읍면, 3개 실과소에서 사업을 수행한다.
참여자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단, 시장형 만 60세 이상)이면서 소득인정액, 참여경력, 세대구성 및 활동역량 등 별도의 선발기준표에 따라 고득점 순으로 선발하였으며, 3개 유형 20개 사업별로 배정받은 수요처에서 11개월 동안 활동하게 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지속됨에 따라 개인과 가족을 넘어 소속 집단과 지역사회를 먼저 생각하고 안전사고 예방과 개인 방역, 위생을 철저히 해 어르신들이 사회활동의 제약을 받지 않도록 위기를 힘차게 극복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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