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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간담회에는 조세윤 공동자문위원장, 이상훈 운영위원장, 정석만 집행위원장 등 COP28 유치위원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COP28 유치 무산에 따른 유치위원회의 의견을 청취하고, 2050 탄소중립 실현과 COP33 유치를 위한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COP33 개최도시 선지정 촉구를 위한 범시민 운동 전개와 여수국가산단 기후변화대응 시범산단 지정 등 기후변화대응정책과 COP 유치 기반 조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함께 고민했다.
탄소중립 실천 방안으로 청년환경활동가 양성, 해양쓰레기 수거대책, 생활폐기물 분리수거 방법 개선, 종교단체를 통한 실천 운동 등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다.
일각에서는 “COP28이 정부의 결정으로 무산돼 아쉬움이 크지만, 다른 방향에서 보면 COP33 유치를 위한 5년의 준비기간을 갖게 된 것”이라면서, “적극적이고 다양한 기후변화대응정책을 펼쳐 COP유치를 위한 더 좋은 기회로 활용하자”는 의견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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