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전남도가 주관하는 2021년 지방도 도로정비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사진제공=영광군)
[전남타임뉴스=오현미 기자] 전남 영광군은 전남도가 주관하는 2021년 지방도 도로정비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방도 도로정비 평가는 전남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로법에 의한 위임국도, 지방도, 군도(30개 노선, 260km)의 포장도 및 배수시설 정비 등 전반적인 도로 유지‧보수를 평가하며, 영광군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도로이용자의 안전성과 주행성을 확보하는 노력에 높은 평가를 받아 2020년 우수상에 이어 올해도 수상했다.
영광군은 겨울철 제설작업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해 파손된 도로시설물 정비를 위해 체계적으로 계획을 수립 추진하는 등 연중 포트홀 정비, 도로 노면청소, 과속방지턱 정비 등을 실시하고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올해 최우수기관 선정은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으로 함께 이뤄낸 노력의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상수상으로 각 1위 시‧군‧구가 참여하는 국토교통부 주관 도로정비 중앙합동평가에서 우수기관을 가릴 예정이다.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