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타임뉴스=강민경기자] 순천시가 2021년 위기관리 업무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옥외광고업무 유공 전라남도지사 표창, 건축행정 평가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안전한 도시’, ‘깨끗한 도시’임을 입증하였다.
시는 위기관리 업무 측면에서 ▲비상상황 발생 시 주민들이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매년 민방위 주민대피계획을 구체화하여 실질적인 대피계획 수립 ▲해룡면, 서면 등 신도심 지역에 대한 대피시설 신규 확충(대피시설 확보율 전년 대비 52% 증가) ▲기존 대피시설 중 지정기준에 맞지 않는 부적합한 대피시설에 대한 지정해제 등으로 시민안전을 위한 지속적인 대피시설 확충·관리에 최선을 다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상을 수상하였다.
특히, 민방위 주민대피계획 수립 시 표지판 설치계획을 포함하여 2018년부터 4,400여 만원의 예산을 들여 입간판, 안내표지판 및 유도 표지판, 비상용품함 376개를 설치하여 최적의 대피경로를 확보하였다. 또한 비상대피시설을 수시 점검하여 유사 시 사용에 지장이 없도록 유지·관리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공로를 인정받았다.
옥외광고물 업무 측면에서는 ▲불법 유동 광고물 수거보상제 시행, ▲공공근로를 활용한 불법 광고물 제거 ▲불법 광고물 추방 캠페인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옥외광고 시설등급제 ▲전라남도 옥외광고 대전 개최 ▲옥외광고 발전기금 조성 등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또한,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건축행정 평가에서도 건축정책 이행도 등 전반적인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2020년에 이어 2년 연속 건축행정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안전한 도시, 깨끗한 도시 조성에 더욱 더 힘쓰겠다.”며 “사회변화와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더 나은 행정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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