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
대전광역시 사회서비스원 서구 종합재가센터 33번째 지정
홍대인 | 기사입력 2021-05-17 14:25:3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 치매안심센터는 17일 대전광역시 사회서비스원(대표이사 유미) 서구종합재가센터를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구성원 전체 치매 파트너 교육에 참여하고 치매 인식개선 및 홍보, 치매 관련 사업 연계 등 다양한 방법으로 치매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와 기관을 지정한다.

이번에 지정된 대전광역시 사회서비스원 서구 종합재가센터는 작년 12월 개소하여 대전시 사회서비스 공공성 강화를 위한 긴급ㆍ틈새 돌봄, 인지 활동 지원 등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을 직접 운영하며 치매 극복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현재 서구 치매극복 선도단체로는 총 33개의 기관, 단체, 학교 등이 지정되어 있으며, 선도단체 지정에 관심이 있는 단체 및 기관은 서구치매안심센터(☎042-288-4470)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개인과 가족의 힘만으로는 극복하기 어려움이 많음으로 국가 및 사회와 함께 다양한 기관 및 지역주민들도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며 “치매 인식개선과 치매 조기발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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