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문석 지부장은 “대전과기대 구성원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조합원의 힘을 모아 대학발전과 함께 상생하는 노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대학 발전과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염원하는 전 조합원들의 의지에 따라, 작은 정성이나마 조합비 일부를 가정형편이 어려운 재학생들의 장학금으로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고 전했다.
한편, 대전과기대 노동조합은 1995년 설립되어 해산의 아픔을 겪었지만 2018년 1월8일 창립총회를 거쳐 조합원들의 근로조건 유지개선 및 생활향상, 복리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재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