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효인) 식품조리계열은 지난 16일~ 19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 2019 '에 참가해 최우수상(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상, 한식진흥원 이사장상) 2팀, 금상 1팀(라이브경연 부문 최우수상), 은상 2팀 수상했다.
본 대회는 단체로 팀을 이뤄 참가하는데 이번에 대전과기대에서는 라이브경연 부문(문소영, 이승지, 최영륜, 김보승, 김용겸)과 테이블세팅(김총명, 김지희, 심예지, 김은희, 곽미헌, 문혜영) 참여하여 각각 최우수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는 대한민국 단일요리대회 중 전국 최대 규모의 행사로서 한식의 세계화를 위해 개최되며, 국내산 농수산 식품을 주재료로 사용해 다양한 요리를 개발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일류 셰프를 양성하기 위한 권위 있는 요리 경연이다. 한식 고유의 맛과 정갈함, 영양학적 우수성은 물론 이를 통해 한국 문화를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2009년에 시작됐다. 이번 대회 주최 측으로부터 우수지도자상을 받은 박인수교수(식품조리계열 학부장)는 “학생들이 6월 초에 있을 졸업전시 준비 등, 바쁜 교육일정 속에서도 방과 후 늦은 시간까지 조리실습실에서 조리연습을 하는 등, 학생들이 동아리활동을 통해 전공의 실무능력을 향상시키고 선후배간의 협력으로 좋은 결과를 얻어서 앞으로도 동아리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