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공동주택 분쟁예방 주민 맞춤형 교육 찾아!
[대전=홍대인 기자] 내년 1월 전국 자치구 최초로 출범하는 공동주택관리 전담부서인 「공동주택관리 지원센터」 준비가 순항을 하는 가운데,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에서 지난 10월부터 추진 중인 ‘공동주택관리 전문가 자문단’의 ‘찾아가는 공동주택 주민학교’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공동주택관리 자문단과 함께 11월 11일 정림동 늘푸른아파트를 방문해 이날 진행된 ‘찾아가는 공동주택 주민학교’ 교육을 함께하며, “주민 맞춤형 교육이 공동주택 분쟁 예방과 투명하고 살기 좋은 공동주택 만들기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국 최초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는 공동주택관리문화의 새로운 장을 열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관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입주민 눈높이에 맞는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전문가(주택관리사, 회계사, 변호사, 기술사, 건축사, 전문공사업자 등)들이 공동주택 단지를 직접 방문해 주민과 소통하는 정부 3.0 주민 맞춤형 교육이다. 전문가들은 ▲공동주택 관련법 ▲아파트관리비 절감방안 ▲회계처리 및 감사 ▲공사용역선정 및 장기수선계획 ▲공동체 활성화 방안 ▲층간소음 해소방안 등 사례 중심으로 주민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며, 공동주택 분쟁예방을 위한 해법을 주민들과 함께 모색했다. 서구 관계자는 “입주자대표회의가 새로 구성되거나, 대표자 선거가 예정되어있는 경우, 장기수선충당금을 이용하는 공사 시행예정인 공동주택단지에서는 찾아가는 공동주택 주민학교를 적극 활용"할 것을 권했다. 한편 서구는 이번 교육이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오는 11월 17일 경남 2차 아파트, 12월 5일 누리아파트 등 올해 말까지 8개 단지를 시범 운영한 후, 2016년에는 60여 개소를 대상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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