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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보건환경연구원, 햄·소시지 등 식육가공품 모두 적합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최근 WHO(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에서 햄·소시지 등의 가공육을 발암물질로 분류한 것과 관련하여 관내 햄·소시지 등 제조업체의 제품에 대한 아질산이온 등 성분규격 검사 결과 모두 적합하다고 밝혔다.

이는 축산물위생관리법에 따른 가공육 제조업체 10개소의 자가품질검사 및 대전시 등 행정기관의 수거검사 의뢰 건으로 아질산이온, 보존료 등 이화학검사와 대장균군, 살모넬라 등 미생물에 대한 검사 결과 모두 적합했다.

※2014년 19건(햄 14, 소시지 5), 2015년 10월말 74건(햄52, 소시지5, 베이컨17)

이와 관련하여 지난 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우리나라 국민의 햄 등 가공품의 섭취량이 WHO가 발표한 1일 평균 섭취량 50g의 11.5%인 6.0g으로 섭취량이 적어 우려할 정도는 아니나, 식생활 패턴이 변화하고 있는 만큼 식육 소비 상황 등을 고려하여 국민 건강을 위한 적정 섭취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WHO의 발표는 과도한 가공육 섭취에 대한 경고로 여기되 이를 먹으면 안 되는 음식으로 과대 해석할 필요는 없다"고 말하는 한편 “앞으로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와 햄·소시지 등 식육가공품에 대한 지속적인 수거검사를 통해 시민에게 안전한 축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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