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학교, 풍물동아리 ‘악!!(樂)’ 전국 대학생 마당놀이 축제 농악부문 대상
[대전=홍대인 기자] 을지대학교(총장 조우현) 대전캠퍼스 풍물동아리 ‘악’이 지난 8월 29일 서울 올림픽 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 제 20회 전국 대학생 마당놀이 축제에서 ‘웃다리농악’으로 농악부문 대상을 수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상금을 받았다.
풍물을 통해 즐거움을 찾고 우리의 전통을 지키자는 취지로 2003년 창단된 동아리 ‘악!!’은 을지대학교 의과대학, 간호학과, 임상병리학과 재학생 30여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매년 여름마다 대전 웃다리 농악 예능보유자인 송덕수 선생으로부터 대전 무형문화제 1호인 웃다리 농악을 전수받고 있다. 또한, 매년 정기적으로 을지대학교 운동장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정기 공연을 실시해 지역주민들과 소통과 화합을 장을 이어오고 있다. 최병진(의예과 2학년)회장은 “함께 즐기는 것을 넘어 이런 큰 대회에서 수상까지 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풍물은 여러 사람의 노력과 열정이 모여 어루어지는 멋진 가락인 만큼 앞으로도 계속 동아리 회원들과 함께 우리의 소중한 전통을 이어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문화재재단이 주최한 이번 '2015 전국 대학생 마당놀이 축제'는 탈춤, 농악을 전승하고 있는 대학 동아리 26개 팀, 890여명이 참가해 국가 및 시도지정 무형문화재 농악, 탈춤, 놀이종목 등 다양한 우리나라 전통놀이 경연을 펼쳤다.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