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가 지방세 체납 강화에 나선다.
유성구는 11월 말까지를 ‘2015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고질적인 체납자에 대한 징수 강화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지난 7월말 현재 지방세 체납액이 총 166억원에 이르고, 매월 증가 추세에 있어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해 이 같은 조치를 취한 것.
이를 위해 모든 세무공무원을 투입해 ‘체납액 책임징수분담제’를 실시하고, 체납자 재산에 대한 압류 및 공매 강화와 채권 압류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또 고액체납자 대상으로 현장방문팀 운영과 신용정보, 관허사업 제한 등 다각적인 징수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특히, 체납액 166억원 중 24%(40억원)를 차지하는 자동차세 징수를 위해 2건 이상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해 번호판 영치 활동을 매일 펼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가상계좌 및 신용카드를 이용한 편리한 납부 제도를 통해 성실히 세금을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체납 세금 납부 관련 문의는 유성구 세무과(☎611-223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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