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수요조사를 통해 한글 교육에 대한 욕구가 높은 4개면(소천면, 봉성면, 상운면, 춘양면)을 선정하였고, 지난 6월 소천면, 봉성면을 시작으로 7월 14일에는 상운면, 21일에는 춘양면에 학교를 개강했다.
교육은 매주 1회, 총 60시간으로, 100여 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글을 가르치고 사회복지사 및 자원봉사자를 투입하여 혈압, 혈당 체크 등의 기초건강 관리도 병행한다.
또한, 마을지도 그리기, 버스시간표 보기, 은행업무보기, 소중한 사람에게 편지쓰기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수업을 구성하여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상운면 개강식에 참석하신 권순옥 할머니는 “한글을 빨리 배워 손자에게 직접 편지를 써주고 싶다.”며 큰 포부를 밝혔다.
강종구 총무과장은 “이번 이동한글학교 교육을 통해 봉화군 어르신들께 배움의 즐거움을 제공하고 그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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