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개소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27일 오후 3시 관내 대흥동 YWCA회관 3층 민들레방에서 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개소식과 함께 결혼이주여성 미니취업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용갑 중구청장을 비롯해 송정애 중부경찰서장, 이정순 대전복지재단 이사장과 다문화가족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2011년부터 운영해 온 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올해 대전YWCA가 위탁을 받아 운영하게 되었으며, 다문화가족의 든든한 후원자로서 가족통합 교육과 상담, 한국어 교육뿐만 아니라 대전YWCA가 운영하는 여성인력개발센터 성폭력․가정폭력 상담소 등과 적극 연계하여 결혼이주여성들이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함께 열린 미니취업박람회에는 20여개 업체가 참여해 중국어 강사, 무역사무원, 생산직, 조리 보조 등의 업무에 적합한 결혼이주여성들에게 현장에서 일자리를 제공했다. 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음달부터 ‘한국의 직장문화 이해하기’라는 주제의 교육프로그램도 실시할 예정이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다문화가정이 보다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다문화 가정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가 있을 때 우리 사회가 보다 단합되고 행복한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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