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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공단을 미래지향적 첨단 도심공단으로

[대구타임뉴스]황광진= 대구시의회 최광교 의원(기획행정위원회)은 2월 3일 제231회 임시회에서 5분발언을 통해 3공단은 도심이라 지리적 위치를 감안해 미래지향적 첨단산업단지이자 전략산업시범단지로 조성해 도심공단의 활성화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3공단은 도심내에 산업단지로 남아있는 금싸라기 같은 땅이지만 도심과 지나치게 가까운데다가 무계획적이고 산발적으로 조성된 공장이 많고, 과소필지의 비율이 높아 권리관계는 복잡한데다 이미 주거밀집지구나 상업시설로 바뀐 곳이 많아 사업성공을 위해서 상당한 어려움이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면서 3공단 재생사업을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첫째로, 환경문제를 최소화하면서 기존산업시설을 수용할 수 있도록 오염배출산업의 집적화와 폐기물 통합관리가 가능한 아파트형 공장을 중심으로 조성하여야한다. 

둘째로, 재생사업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우선사업을 지정해 개발이 용이하고 재생사업의 초기자금 충당이 가능한 사업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할 필요가 있다,

셋째로, 쾌적하고 살기좋은 미래지향적 첨단산업단지가 될 수 있도록 도로와 주차장, 공원, 녹지 등 기반시설의 비중을 높이고 평면구조단지보다는 용적율을 최대한 높여 아파트형 공장중심의 입체화단지로 구성할 필요가 있다.

마지막으로, 도심 산업단지라는 장점을 살려 현재 있는 로봇산업진흥원을 위시해 현대사회와 밀접한 정보통신, 로봇산업, 사물인터넷 등 각종 첨단산업의 ‘국가전략산업 시범화단지’로 조성한다면 대구가 지역경제뿐만 아니라 나아가 국가경쟁력확보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는 곳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최광교의원은 재생사업의 대표적 성공사례인 구로공단 재생사업을 예로 들며 서울시는 구로공단 재생사업의 성공을 위해 용적율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에 제도개선을 요청하고 사업시행자에게 자금지원과 각종 세제혜택을 주는 등 피나는 노력을 기울였다면서 대구시도 서울시에 못지 않는 열정와 의지가 있다면 3공단 재생사업은 반드시 성공할 것이므로 대구시가 보다 적극적인 사업추진의지를 보여줄 것을 부탁했다.


황광진 기자 황광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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