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유은하 기자] 보령시(시장 김동일)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아픔을 만화로 그린 ‘지지 않는 꽃’ 한국만화기획전을 오는 10일부터 30일까지 보령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국, 중국, 독일 등 국외 전시에 이어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국·공립미술관 등 국내 중요 기관 순회 전시에 이어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도 전시하게 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탁영호, 오세영, 최민호 등의 스토리 만화와 이현세, 김형배 작가 등이 참여한 일러스트, 카툰만화 등 국내 유명 만화가 19명의 작품이 선보인다. 작품은 고통스러운 상처로 남겨진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의 증언들을 토대로 만들어 졌으며, 3편의 단편 애니메이션, 오토마타, 대형 소원패널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일본군 위안부에 대한 역사나 일본의 만행을 시민에게 알리기 위해 이번 전시를 유치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상처가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