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전자서명으로 여권 신청 더 쉬워진다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권한대행 이광덕)는 여권신청의 간소화를 통한 국민편의를 높이기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여권신청 전자서명제’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여권신청 전자서명제는 기존의 복잡한 여권발급 신청서 대신 간이서식지를 작성한 후, 전자펜으로 서명해 여권을 신청하는 제도이다. 그 동안 여권발급 시 신청서에 16종에 이르는 항목을 기재하는 불편을 겪어왔으나, 전자서명제는 영문성명, 전화번호 등 필수항목 6종만 작성해 신분증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또한 인식된 내용은 민원인 전용 화면을 통해 본인이 신청한 내용을 다시 확인할 수 있어 업무처리 신뢰도가 높아질 뿐만 아니라 정보 입력시간 단축은 물론 정확한 자료 입력이 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구는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타인 명의의 여권 신청 차단 및 복잡한 신청서 작성에 따른 불편사항이 해소돼 고령자, 장애인 등이 쉽게 여권을 발급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나날이 증가하는 여권발급 수요에 발 맞춰 수요자 중심의 친절, 신속, 정확한 여권발급 행정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차별화된 맞춤형 여권 민원서비스로 ▲학생여권 학교방문 발급 서비스 ▲여권도착 알림 및 여권 문의사항 정리 SMS서비스 ▲매주 수요 여권접수 연장근무제 운영(저녁8시) ▲여권 훼손방지용 여권커버 교부 등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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