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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집중호우 대비 하상주차장 차량 수해예방 대책 추진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가 여름철 갑작스런 집중호우로 인한 하상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수해예방 대책을 추진한다.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인한 기상이변으로 좁은 지역에 순식간에 많은 비가 내리는 등 하상주차장에 주차된 많은 차량의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평상시부터 지속적인 홍보를 통한 차량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구역별 책임분담제를 실시하는 등 대책에 나섰다.

동구에는 대전천과 대동천에 위치한 4개 하상주차장에 617면의 주차장이 조성되어 있으나, 대동천의 경우 하천폭이 좁아 시간당 20mm의 강수량에도 하천이 범람하는 반면, 주차장이 넓고, 주로 철도이용객의 차량으로 신속한 이동조치가 어려운 상황이다.

따라서 구에서는 호우예비특보시부터 주차된 차량의 번호와 연락처등을 확보해 SMS 발송과 개별연락을 통한 이동주차를 유도하고, 연락처가 없는 차량의 경우 차적조회를 통해 차주에게 신속히 연락하는 한편 차주의 보험회사와 연계해 견인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주차 차량 조치 완료 후 하상주차장을 폐쇄하고 구역별 책임분담제에 따른 비상현장근무로 추가 피해에 대비한다.

구 관계자는 “우리 동구는 주민의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으나, 대동천의 경우 건천(乾川)으로 평상시에 물이 없다가 적은 양의 호우에도 하천이 자주 범람하므로, 기차를 이용하는 분께서는 우기에 주차를 삼가해 주시고, 연락처를 반드시 남겨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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