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안전 확보, 함께 노력해요”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가 도시 안전 문제와 관련 관내 기관․단체, 기업체 등 안전사고 예방 체계 구축을 위해 전 방위 협조 요청에 나섰다. 지난 2일 대덕구에 따르면 이광덕 대덕구청장 권한대행 명의의 서한문을 관내 기업체, 어린이집, 경로당, 요양원 등 복지시설과 학교, 병원 등 1300여 기관에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 서한문에는 안전 문제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각 기관의 적극적인 노력여부가 안전의 기본임을 강조하면서, 각 기관들의 여타 안전에 관한 애로사항 등은 구 행정력을 최우선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서한문의 구체적 내용을 보면 “최고의 안전도시를 지향하고 있는 우리 대덕구는 지난해 12월 「안전문화대상 대통령상」수상과 더불어 항상 주민 안전을 행정의 최우선 목표로 삼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업체·기관에게 “관리하고 계신 시설 관리에 기본적인 원칙과 안전수칙은 잘 지켜지고 있는지 다시 한 번 살펴 주시고 안전사고의 요인은 없는지 세심하게 점검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대덕구에서도 관내 각종 시설이나 사업장의 안전문제와 관련한 점검·정비 활동을 계속 벌이겠지만 혹시 귀 기관에서 안전 점검 과정중 문제점이나 어려움이 발생할 경우 구에 요청하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오니 협조를 부탁한다"며 지원 요청 방법과 함께 구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아울러“안전은 단순히 지도나 단속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모두가 안전에 대한 기본적인 원칙을 지키고, 소화기 작동 방법을 익히는 등 사소하게만 생각했던 부분에 대해 세심한 주의와 관심을 기울인다면 어이없는 피해를 충분히 막을 수 있을 것"이라며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광덕 대덕구청장 권한대행은 이번 서한문 발송과 관련 “안전 문제는 행정력 투입을 통한 점검과 관리활동도 중요하지만 이는 한계가 있다"며“해당 기관이나 업체에서 안전 문제를 제대로 관리하고 점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주변의 안전문제를 다시 한 번 생각하고 적극적인 자체 노력을 유도하기 위해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설명했다. 이 권한대행은 또한 최근 각종 안전사고 발생에 따른 시민들의 불안의식 확산과 관련해서도“대덕구는 계속되는 사건·사고 소식에 그저 일회적으로 대응하지 않고 이를 반면교사(反面敎師) 삼아 좀 더 완벽한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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