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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성당 레지오 단원, 화재 위험 원천 봉쇄

[성주 타임뉴스=이승근 기자] 성주군(군수 김항곤) 희망복지지원단에서는 10월 27일, 성주성당 레지오 단원 10명과 함께 성주읍 대흥리 배모씨 집을 방문하여 어지러진 마당을 깨끗하게 정리해주었다.

몸이 허약한 배씨와 뇌병변 장애가 있는 처 김씨가 사는 이 주택은부부 스스로 주택 관리를 하지 못하여 보일러는 고장이 나 난방이 되지 않으며 실내는 환기가 되지 않고 습하며 싱크대는 낡아 문짝이 떨어져 있는 등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하다.



뿐만 아니라 마당에는 못 쓰는 농기계와 겨울에 추위를 이기기 위해 마당에 불을 지피는데 사용할 땔감 및 나뭇가지 등이 어지럽게 널려져 있어 자칫 잘못 하면 본인의 집뿐만 아니라 이웃집으로도 화재가 번질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다.

두 번정도 불이 난 적도 있다는 사실에 희망복지지원단에서는 주거환경개선을 불필요하게 생각하는 배씨를 오랜 기간 설득한 끝에 성주성당 레지오 단원과 연계하여 어지럽게 널려져 있는 마당을 정리하여 화재위험으로부터 원천 봉쇄했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김효석 단원은 “처음에는 정리 자체를 거부하던 어르신이 깨끗해진 마당을 보며 미안해하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오늘 잘 참여한 것 같다. 앞으로도 어려운 세대가 있으면 적극 지원하고 싶고 더 많은 단체가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한다면 더 행복한 성주군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성주성당 레지오 단원은 년 3회 정도 어려운 세대를 방문하여 집수리, 청소, 물품후원 등의 봉사활동을 하며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이웃에 희망의 빛을 전하고 있다.

한편, 희망복지지원단에서는 배씨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하여 도배ㆍ장판ㆍ씽크대ㆍ보일러 교체 등이 가능한 민간자원을 발굴중으로 많은 군민이 동참하기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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