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타임뉴스]바쁜 농번기 민원행정으로 보려면 멀리 면사무소나 군청을 찾아야 하는데 하루해를 보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단양군이 "찾아 찾아가는 행정민원" 펼치고 있다.
단양군이 오지마을 현장에서 각종 민원처리와 봉사활동을 제공하는 ‘현장민원처리봉사반’을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군은 지난 2월부터 공무원과 자원봉사자 등 16명으로 봉사반을 꾸리고 지적, 보건진료, 미용, 취업상담 등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8개 분야의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장민원처리봉사반은 일회성 봉사활동에서 벗어나 오는 10월까지 관내 9개 오지마을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농사로 거칠어진 손과 손톱을 관리해 주는 네일 나눔 봉사가 추가돼 79명이 관리를 받는 등 인기를 끌었다.
지난 2월 대강면 남조마을부터 시작된 현장민원처리봉사반은 현재까지 7회 동안 운영되면서 모두 616건의 생민원을 접수․처리했고 또 의료혜택이 빈약한 오지지역을 중점방문해 대부분 농업에 종사하고 있어 보건진료와 미용, 농기리가 큰 호응을 얻었다.
봉사반 활동에는 해당 공무원과 무보수 자원봉사자들이 솔선수범 참여해 민․관협력서비스 제공하고 있어 현장에서 주민들의 각종 불편사항을 함께 해결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행정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올 상반기 분야별 민원처리와 봉사활동은 △일반민원 9건 △지적민원 16건 △보건진료 166건 △농기계수리 88건 △미용 121건 △취업정보 75건 △네일나눔 79건 △소비자상담 62건 등이다.
군 관계자는 “현장민원처리봉사는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돼 만족도가 높다”면서 “하반기에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오지지역과 민원해결이 불편한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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